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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세르비아 태국 인종차별 논란 총 정리

by 펩코 2021. 8. 9.

최근 세르비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인종차별

 

지난 6월 세르비아의 

리베로 산야 조르제비치는

태국과 배구경기 도중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찢는

제스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찢는 제스처는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 뒤 조르제비치는 경기 후

태국 선수단에게 직접

사과를 하였습니다.

 

조르제비치는

 

"실수였다. 동료들에게

태국 선수들처럼 수비를 하자는

얘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다.

누구를 모욕할 생각은 없었다."

 

라고 해명하였습니다.

 

 

이에 태국 선수측에서는

조르제비치의 행동을

용서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미국측에서는

용서를 하지 않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미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우리는 어떠한 유형이든

인종차별에 맞서고 있다.

 

 

배구에서도 모두가 동등하게

대우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태국을 향한 모욕에

실망했다. "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뒤 조르제비치에게는

두 경기 출정정지가 부여됐고

 

세르비아 배구 연맹에는

벌금 2500만원이 부과됐습니다.

 

 

그런데 세르비아의 이러한

인종차별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세르비아에서는 지난 17년도에도

인종 차별 제스처를 하여

제재를 당했습니다.

 

세르비아의 이런 인종차별 행위는

굉장히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여기서 오늘 세르비아

인종차별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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