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김연경 은퇴/동메달 결정전 총 정리

최근 굉장히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배구 여제 '김연경' 이 은퇴소식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김연경 은퇴

 

김연경은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을 마치고 난 후

인터뷰에서 사실상 은퇴선언을 했습니다.

 

김연경은

'파리올림픽이 3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더 뛸 생각이 없냐' 는 질문에

 

"말하기 조심스러운데 

대한민국 배구 협회 회장과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

 

 

사실상 오늘이 국가대표로 뛴

마지막 경기이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김연경은 

"올림픽 들어오기 전부터

어느정도 생각을 하고

이 시합을 준비했기 때문에

 

제 모든걸 다 쏟았다 생각하고

후회는 없습니다. "

 

라고 하였습니다.

 

 

김연경은 인터뷰를 하면서

울컥했습니다.

 

김연경과 함께 경기를 뛴 팀원들도

울컥하며 아쉬움을

밝혔습니다.

 

이번 동메달 결정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고군분투 하였지만

아쉽게 패배하였습니다.

 

브라질 과의 경기와 마찬가지로

3대0으로 완패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여자배구는

 

2012년 런던올림픽 4강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 8강

2020년 도쿄올림픽 4강

 

이라는 화려한 업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항상

김연경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올림픽에서 김연경을 못본다니

정말 아쉽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이후

 

"우리 여자 배구 선수들이

도쿄올림픽에서 특별한 감동을

주었다.

 

아름다운 도전이었다.

아쉬워 하지 말길 바란다.

또 하면 된다.

 

덕분에 국민들은 많은

용기를 얻었다.

 

 

특히 김연경 선수에게

각별한 격려의 말을 전한다 "

 

라고 말하며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오한남 대한민국 배구 협회장은

 

"김연경 선수의 투혼에 감동했다.

많은 분들이 나와 같은 생각이었다.

배구계 선배로서 김연경 선수에게

감사 인사를 꼭 하고 싶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전력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김연경 선수에게

더 뛰어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그러나 선수의 생각도 존중해야

한다.

 

김연경 선수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겠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은퇴는

너무나도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오늘 김연경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