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랜만에 새로운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바로 '모가디슈' 입니다.
영화 모가디슈 뜻
모가디슈는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 입니다.
모가디슈는 20년 넘게
자폭테러, 지뢰폭탄 등으로
각종 사상자가 발생하는 도시 입니다.
영화 모가디슈 실화
모가디슈는
1991년 1월9일~ 1월 12일까지
4일간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 모가디슈 줄거리
1991년 모가디슈 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사이의
내전이 발생합니다.
1월9일 소말리아의 내전 발생으로
한국 정부는 당시 소말리아의 대사인
'강신성' 외교간에게 철수를 지시합니다.
정부의 철수지시대로
강신성대사, 직원, 가족들 모두
공항으로 가게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북한의 소말리아 대사인
김용수와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김용수는 내전이 발생하자
무장강도가 북한대사관에 침입하여
이를 피하기 위해 무작정
공항으로 왔다가
강신성과 마주친 것입니다.
한국대사는 정부지시와
비행기가 있었지만
북한측은 아무것도 없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강신성 대사는
북한대사 김용수와 직원들에게
같이 대피하자고 제안합니다.
북한 대사는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그들은 비행기를 타려 했지만
실수로 비행기를 놓쳐서
결국 한국대사관으로 돌아옵니다.
다음날 강신성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이탈리아 대사를 찾아갑니다.
그 뒤 탈출을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이탈리아 대사는
한국은 도와줄 수 있지만
이탈리아와 북한은
수교를 맺지 않아
북한 측에는 비행기를
지원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강신성 대사는 북한을
데리고 가야한다며 사정하여
이탈리아 대사는 결국
두 대의 비행기를
지원해주겠다고 합니다.
그 뒤 남북한 직원들과 가족들은
버스에 타고 이탈리아
대사관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가는 도중
반군의 총격으로
버스를 운전하던 북한기사가
가슴에 총을 맞게됩니다.
북한기사는 총상을 당했지만
끝까지 운전하여 일행을
안전하게 이탈리아 대사관으로
이동시킨 후 숨을 거둡니다.
일행은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2일 밤을 보내고
남북한 대사관 직원들은
이탈리아 군용기에 탑승하여
케냐의 몸바사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고
북한대사와 직원들도
무사히 북한으로 귀국합니다.
모가디슈는 군함도의 감독인
류승완 감독의 신작입니다.
또 조인성도 출연하기에
믿고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그럼 여기서 영화 모가디슈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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