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니시아리안/프로필/신유빈 총 정리

 

최연소 국가대표 또 한번 일을 냈습니다.

바로 25일 어제 탁구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니시아리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신유빈 니시아리안

 

바로 어제인 25일 

신유빈은 니시아리안을 상대로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확실히 1회전 과는 다르게

신유빈이 버거워 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니시아리안

 

신유빈과 상대한 니시아리안은

1963년 생으로 백전노장의 선수입니다.

신유빈과 니시아리안의 나이차는

무려 '41살' 입니다.

 

니시아리안은 이번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탁구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입니다.

 

 

니시아리안은 중국 출생으로

1983년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은

니시아리안의 5번째 올림픽입니다.

 

니시아리안은 이전에 인터뷰에서

 

 

"최상의 결과를 원하지만,

내 나이와 경기 스타일을 봤을 때

한계가 있다.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다.

 

나는 157cm의 작은체구와

스핀 또한 많지 않다.

하지만 장점도 있다.

나는 탁구를 사랑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메달을 딸 수 있다면

환상적일 테지만

긍정적인 에너지와 투지를 통해

탁구가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세상에 보여주고 싶다. "

 

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정말 멋있는 말이네요.

 

 

가장 어린 선수와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만났는데

만화 같은거를 보면 보통

나이가 많은 사람이

노련미로 이기지만

 

이번엔 어린 신유빈 선수가

젊음과 패기로 이겼습니다.

 

 

대한민국이 이겨서 물론 좋지만

멋있는 선수 니시아리안이

탈락한 것은 아쉽네요.

 

노련미의 니시아리안을 꺾은

젊음의 신유빈이 

앞으로 쭉쭉 승리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성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