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줄거리 총 정리!

여러분들은 최근 굉장히 핫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에 대해 아시나요?

오늘은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게임' 의 간단한 줄거리와

결말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오징어게임 줄거리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이죠.

 

주인공 기훈 역시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신체포기 각서 까지 쓴 상태였죠.

 

그 때 기훈은 지하철 역에서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납니다.

 

그 남자는 기훈에게 어린시절 즐겨했던

'딱지치기' 놀이를 제안하죠.

 

 

지는 사람이 이긴사람에게 10만원을 줘야하고

10만원이 없다면 뺨 한대를 맞아야 했습니다.

 

기훈은 계속해서 남성에게 패배했고

돈이 없었기에 계속해서 뺨을 맞았습니다.

 

그러다 결국 남성을 한 번 이기고

10만원을 받아냅니다.

 

그 뒤 남성은 기훈에게 한 명함을 쥐어주며

게임에 초대합니다.

 

 

기훈은 초대에 수락했고

게임 직원의 차에 타자마자

수면가스에 의해 잠에 듭니다.

 

잠에서 깬 기훈은 모두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모두 돈이없어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이었죠.

 

그 뒤 직원이 나타나 게임룰에 대해 설명합니다.

 

 

단순히 총 6가지의 게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면

상금을 받아가는 룰 이었죠.

 

첫 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어릴 때 하던 단순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인줄 알고

편안히 게임에 임합니다.

 

게임이 시작하고 탈락자가 발생합니다.

 

 

그 때 어디선가 총 소리가 울리고

탈락자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죠.

 

이 게임속에서 탈락자는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게임에 탈락하면 죽어야 하는 것 이었죠.

 

첫 번째 게임에서만 총 참가자의 절반 이상이

탈락하였습니다.

 

두 번째 게임은 추억의 달고나 뽑기 게임이었습니다.

 

 

각자 삼각형, 동그라미, 별, 우산 모양 중 한 개를 골라

모양을 맞춰 잘라내야 했죠.

 

미리 두 번째 게임을 눈치채고

비교적 쉬운 삼각형 모양을 선택한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어려운 '우산' 모양을 

선택한 사람도 있었죠.

 

역시나 두 번째 게임에서 탈락한 사람은

죽어야만 했습니다.

 

세 번째 게임은 줄다리기 였습니다.

 

 

가운데 낭떠러지가 있었고

힘에서 밀리는 팀은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저야만 했습니다.

 

주인공이 있는 팀은

고인물 할아버지 덕분에

운좋게 승리를 합니다.

 

4번째 게임은 구슬치기 였습니다.

 

게임 직원은 참가자들에게

원하는 사람과 2인1조로 팀을 짜라 하였죠.

 

 

참가자들은 다들 머리가 좋거나 힘이 센

사람들과 팀을 맺으려 했죠.

 

하지만 반전이 있었습니다.

 

2인1조로 조를 짜라고 한 이유는

둘이 팀이 아니라 둘이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들 각자의 방법대로 게임에 임했고

역시 탈락자들은 그 자리에서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5번째 게임은 유리 밟고 지나가기 였습니다.

유리로 만들어진 다리가 있었는데

유리 중 일부는 밟아도 부서지지 않는 강화유리 이고

일부는 밟으면 부서지는 그냥 유리 였습니다.

 

이번에는 게임시작 전에 참가자들에게

1~16까지의 숫자를 고르라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아무 생각없이 숫자를 골랐는데

이 숫자는 순서를 의미했습니다.

 

즉 1번이면 첫 번째로 유리다리를

건너가야 했죠.

 

 

뒷번호인 사람들은 앞사람들이

개척해놓은 길을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보다 편하게 갈 수 있죠.

 

마지막 6번째 게임은 드라마의 제목인

'오징어게임' 이었습니다.

 

오징어게임은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게임인데

선을 기준으로 공격과 수비 두 편으로 나뉘어

시작합니다.

 

공격하는 사람은 오징어 머리 위에 올라가야

승리합니다.

 

 

공격자는 한 발로 오징어 몸통을 지나야 하고

통과를 하면 두 발을 쓸 수 있습니다.

 

그 상태로 오징어 밑에서 몸통 안으로 들어가

머리에 도착하면 승리합니다.

 

마지막 오징어게임까지 도달한 참가자는

단 두명이었습니다.

 

주인공 기훈과 그의 후배 상우 였죠.

 

둘은 서로를 죽일듯이 싸웁니다.

 

 

결국 기훈쪽으로 승기가 넘어갔을 때

기훈은 게임 중단을 제안합니다.

 

바로 다수결 투표였는데

이 게임 내에서는

참가자 과반수가 동의하면

게임을 중단시킬 수 있었습니다.

 

기훈은 그걸 제안했죠.

 

하지만 상우는 게임을 스스로 포기하고

자결합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기훈이 승리하고

상금 456억을 받은 뒤 사회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기훈은 게임 상금으로 받은 돈을

단 1도 사용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기훈은 같은 게임 참가자였던

할아버지 '오일남' 을 마주칩니다.

 

알고보니 같은 게임참가자 할아버지 오일남이

이 모든 게임의 주최자인 것 이었죠.

 

 

기훈은 그걸 알게되었고

오일남은 기훈에게 마지막 게임을 제안합니다.

 

눈이 내리는 추운날에 길거리에 쓰러진 노숙자를 보고

사람들이 도와줄지 안도와줄지 내기를 하는 것이었죠.

 

기훈은 도와줄거라고 생각했고

할아버지 오일남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이 게임은 기훈이 이겼습니다.

누군가가 도와준 것이죠.

 

 

하지만 쓰러진 노숙자 역을 하던 할아버지 오일남은

결국 진짜 쓰러져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뒤 기훈은 머리를 붉게 염색하고

받은 상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로 결정합니다.

 

이렇게 오징어게임은 끝나게 되죠.

 

오늘은 이렇게 오징어게임의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오징어게임 결말을 해석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오늘 오징어게임 줄거리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